
동양대학교가 미국 실용음악 교육기관 Musicians Institute(M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K-팝·실용음악 인재 양성에 나선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5월 4일 대학본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소재 MI와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최재욱 총장과 레이첼 윤 MI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와 국내 K-엔터테인먼트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양대학교가 추진 중인 ‘K-컬처 엘리트 프로그램(K-Culture Elite Program)’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이다. 대학 측은 세계적 실용음악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K-팝과 현대 실용음악 분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단기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공동 커리큘럼 개발과 융합형 교육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인재 유치를 위한 공동 신입생 모집과 해외 마케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대학교는 앞서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와의 협력에 이어 MI와의 파트너십까지 확대하며 K-컬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재욱 총장은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회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와 음악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I는 1977년 설립된 미국 할리우드 소재 실용음악 교육기관으로 다수의 그래미상 수상자와 글로벌 아티스트를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