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살판마을극장에서 오는 5월 29일 청년예술가 5인이 참여하는 공연 ‘젊은광대전-청춘예찬’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 탈춤, 뮤지컬, 댄스, 전통연희 등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방식으로 청춘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이다.
‘청춘예찬’은 청춘의 빛나는 순간뿐 아니라 불안과 흔들림, 막막함 등 양면적인 감정을 함께 담아낸다. 완벽함보다 진실함, 정답보다 각자의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승빈의 ‘축원굿’은 서로의 버팀이 되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청춘의 희망과 연대를 소리로 표현한다. 배채윤의 뮤지컬 ‘304호 뱀파이어’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오래된 아파트를 배경으로 마지막 밤의 이야기를 그리며 공간과 관계의 의미를 담아낸다.
조영태는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 청년 이수자로 참여해 양주별산대놀이 제7과장 2경 ‘포도부장놀음’을 선보인다. 기득권의 위선을 풍자하며 현대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정현의 창작무용 ‘炫, 빛날현’은 감정과 리듬의 변화를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청춘의 내면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임채연의 ‘김복만류 부포놀이’는 부포상모와 꽹과리 가락이 어우러진 전통연희 무대로, 유려한 기예와 장단의 조화를 보여준다.
공연 티켓은 플레이티켓(www.playticket.co.kr)에서 단독 예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