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암중학교는 지난 5월 14일 양주보건소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금연·금주·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마약 및 약물 오남용 문제를 예방하고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은 등굣길 캠페인과 점심시간 체험 부스로 나눠 진행됐다. 등굣길에는 학부모회와 학생회, 보건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금연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양주보건소는 홍보물 배부와 상담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지원했다.
점심시간에는 보건 동아리 주도로 체험형 교육 부스가 운영됐다. 폐활량 측정, 가상 음주 고글 체험, 금연 머그컵 제작, 마약 예방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상 음주 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마약의 위험성도 정확히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원숙 고암중학교 교장은 “청소년기의 흡연과 음주는 성장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전자담배는 마약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