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14일 경기북부 8개 시·군 건설 및 제조 현장 집중 점검
떨어짐·끼임·부딪힘 등 산재 취약 요인 제거 및 안전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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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 임성수)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13일과 14일 경기북부 8개 관할 지역 내 주요 건설 및 제조 현장을 대상으로 ‘3대(떨어짐·끼임·부딪힘) 사고 예방 합동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시·군 담당 공무원, 노동안전지킴이, 전문기관(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시·군별 교차 점검 방식을 통해 객관성을 높였으며, 총 8곳의 산재 취약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실태를 파악했다.
5월13일 ▲동두천시⇔연천군: ㈜태경포리마(제조업), 더그린 에코타운(제조업) 점검 ▲양주시⇔의정부시: 백석읍 복지리 상가신축 현장, 의정부 입체주차장 증축공사 현장 점검에 이어 5월14일 ▲가평군⇔포천시: (유)모우가구(제조업), 한국환경공단 종말처리장 신축공사 현장 점검 ▲구리시⇔남양주시: GTX-B 노선 제4공구 건설 현장, 진접읍 내곡리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2023년 경기도 사고 사망 발생 원인의 약 61%를 차지하는 3대 사고(떨어짐 40.34%, 끼임 11.01%, 부딪힘 9.72%)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합동점검단은 ▲건설 현장의 안전고리 체결 및 안전 발판 상태 ▲지게차·롤러 등 기계 장비의 신체 끼임 방지 조치 ▲작업 중 시야 확보 및 부딪힘 방지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떨어짐·끼임 주의 스티커와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안전 문화 캠페인을 병행했다.
임성수 센터장은 “작업 환경이 수시로 변하는 건설 및 제조 현장에서는 공정 진도에 따라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재해 감축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월보로 기록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보도자료 배포와 현장 점검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노동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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