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정덕영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는 5월27일 강수현 국민의힘 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관위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선거운동기간 중임에도 양주시청 로비에 게시되어 있는 강수현 후보의 현수막을 철거해달라고 선관위에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정덕영 후보는 “선거법 제90조에 따라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의 사진이 게재된 광고물 설치는 금지된다”며 “그런데 5월26일 14시 현재 양주시청 본관 중앙로비 2층 발코니 외벽 정면에 본인의 얼굴이 게재된 가로 약 8~10미터의 대형 현판형 현수막을 그대로 게시한 상태”라고 했다.
이어 “양주시 시정홍보물 ‘함께그린 양주’ 3개호 표지가 강수현 후보 개인의 정치 홍보물로 변질됐다”며 “이는 명백한 관권선거 사례”라고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후보가 4년 전 당선을 위해 내걸었던 핵심 공약들을 방기한 채 또다시 표를 구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는 “4년 전 강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이 반대한 물류센터를 직권취소하겠다는 다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당선 이후 핑계와 변명으로 일관하며 시민들을 철저히 배신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물류센터를 비롯해 대학병원, 시립요양센터, 양주민속마을, 도시첨단산업단지 추가 조성, 삼표석산 운영 중단, 도락산 관광개발, 기산저수지 모노레일 유치 등은 취소했고, 청년주택 공급 확대, 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광사동 미군 탄약고 이전 및 도시개발 공약은 재탕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아트센터 추진 공약은 실종되고, 어린이문화센터와 공립 노인요양시설은 국도비를 반납하거나 예산만 탕진했다”며 “다가오는 선거는 거짓과 무능으로 일관한 지난 4년을 심판하고, 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중대한 분수령이다. 행동으로 증명하고 성과로 보답할 진짜 일꾼 정덕영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jpg)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