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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증차 양주동두천연천 범시민추진위원회(상임대표 한현호)는 5월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민과의 약속 짓밟은 ‘셔틀열차’ 야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양주·동두천·연천 시민의 염원인 1호선 직결 증차 없는 기만적 업무협약을 전면 철회하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어제(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가철도공단, 그리고 양주·동두천·연천 지자체는 6만5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서명으로 간절히 요구해 온 ‘1호선 직결 증차’를 끝내 외면했다”며 “시민들에게 아무런 해명 없이 ‘셔틀열차 운행’이라는 최악의 타협안에 최종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지난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우리 경기북부 도민들을 기만한 행위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묵살한 행정 편의주의적 야합이며, 국민주권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1호선 증차’ 대통령 공약 어디로 갔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은 결국 공염불이었는가 ▲갈아타는 시민 불편 여전, ‘무늬만 전철’로 시민을 우롱 말라 ▲재정자립도 꼴찌 수준의 지자체에 지방재정 부담 전가하는 폭거를 멈추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