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간호학과는 지난 27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이 현대 간호학의 창시자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는 간호학과 학생 234명이 참여해 촛불을 이어받는 ‘촛불의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환자들의 곁을 따뜻하게 지키는 간호인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으며, 이어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낭독하며 생명 존중과 환자 치유를 위해 헌신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행사에는 서정대학교 주요 보직자와 간호학과 교수진, 학부모 등이 참석해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양영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간호는 단순히 지식과 기술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고 마음을 돌보는 따뜻함이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 선서한 마음가짐을 오래 간직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책임감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실습과 현장 경험 속에서 어려움도 있겠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서정대학교도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참된 간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서식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교수님들과 가족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간호사라는 직업이 가진 책임감과 사명감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됐다”며 “실습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해 환자에게 신뢰를 주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실 등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높은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과 우수한 취업 성과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의료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