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지난 5월 28일 교내 콘서트홀에서 ‘제14회 별무리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학과 구성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수진과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응급구조사 선서식과 배지 수여식을 시작으로 전공 시나리오 발표, 응급처치 술기 트라이애슬론, 학생 논문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응급의료 현장을 바탕으로 한 발표와 술기 경연을 통해 실무 역량을 선보였다.
전공 시나리오 발표에서는 백화점 붕괴에 따른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환자 분류와 응급처치, 구조 및 이송 체계를 수행하는 재난 대응 과정을 재현했다. 학생들은 팀별 협업과 응급처치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보여줬다.
학생 논문발표에서는 ‘수동 혈압 측정 정확도에 미치는 교육 수준과 측정 경험의 영향’, ‘시민의 응급상황 인지능력에 따른 119 구급서비스 이용 형태 분석’ 등 현장 중심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이와 함께 포스코 안전·방재팀 관계자와 해양경찰교육원 교수를 초청한 특강도 진행돼 진로 탐색과 현장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선서식부터 술기 경연, 논문 발표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준비하고 완성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현장에서 즉시 활약할 수 있는 응급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한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별무리제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는 매년 별무리제를 통해 전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방·해양경찰 등 응급의료 분야와 연계한 진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