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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초등학교(교장 오권섭)는 지난 6월 4일 체육관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건강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한 체험 중심 보건교육으로,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생명 존중과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학생들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체육관에 마련된 4개 체험 부스를 순환하며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성교육 부스에서는 임신 체험복을 착용한 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임신 과정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부모의 양육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AI 신생아 돌보기 체험에서는 신생아의 특성과 성장 과정을 배우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울음, 수유, 기저귀 갈기 등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익혔다.
건강 증진 교육 부스도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AI 시력 검사 부스에서는 디지털 시력 측정을 통해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퀴즈 활동을 통해 올바른 눈 건강 관리 방법을 배웠다.
AI 헬스 뷰어를 활용한 신체 측정 부스에서는 전문 장비로 자신의 신체 정보를 확인하고 건강 관련 게임에 참여하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임신 체험복을 입고 움직여 보니 부모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알게 됐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AI 아기를 돌보는 활동도 재미있었고 앞으로 눈 건강을 챙기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오권섭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보건교육과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는 AI 기반 체험형 교육이 학생들의 건강 문해력과 자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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