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6월 2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인대학 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의정부시 내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5개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년층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생명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50명의 생명지킴이는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함께 지역 내 노인 관련 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캠페인과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38-4181, 031-894-8089)를 통해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야간이나 공휴일에 우울감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