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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초등학교(교장 이지영)는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이욱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학교 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인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마련됐다. 상수초는 양주시 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욱재 작가와 함께하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물과 공기, 쓰레기 등 환경 문제를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이욱재 작가가 초청됐다.
이 작가는 대표작 <용기 로봇의 비밀>을 활용한 1인극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찬란한 여행> 등을 바탕으로 환경 토크쇼와 지구촌 물 부족 실태 퀴즈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쓰레기가 된 페트병의 시선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며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기념촬영도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책 속 주인공인 페트병과 아프리카 친구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양치 컵을 사용하고 쓰레기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수초 2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책으로 만났던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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