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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당선인과 과거에 술자리를 자주하던 양주시 5급 사무관이 ‘민선 9기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공무원 단장으로 파견됐다.
정덕영 당선인 인수위는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를 근거로 양주시에 공무원 11명을 파견 요청했다.
제5조(위원회의 직원) ①항은 ‘위원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위원회에 사무직원을 둘 수 있다’고, ②항은 ‘위원장은 위원회의 업무수행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양주시 소속 직원에 대하여 사무직원으로 파견근무를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 받은 시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요청에 따라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6월12일 인수위가 특정해 요청한 5급 사무관(과장) A씨와 6급 팀장 6명, 7급 3명, 8급 1명 등 11명을 파견했다.
그런데 인수위가 점찍어 요구한 파견단장 A씨는 정덕영 당선인이 양주시의원이던 2016년 11월 새벽, 정덕영 당선인과 광적 가래비에서 2차까지 술을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3차로 지하 노래방을 내려가다가 미끄러져 머리를 크게 다친 공무원이어서 ‘보은 인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 당일 말고도 A씨는 당시 정덕영 시의원과 자주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수위 파견 공무원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2022년 강수현 당선인 인수위는 당시 6급 팀장 3명, 7급 이하 주무관 6명 등 9명을 파견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당선된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 인수위는 6급 팀장 1명, 7급 이하 주무관 4명 등 5명을 파견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