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 영상미디어학과 공모전 동아리 ‘AI-VIBE’ 팀이 전국 단위 문화예술 공모전인 ‘2026 NEXT ARTIST’에 최종 선정됐다.
동양대는 영상미디어학과 진영기 교수가 지도하고 주건우 학생이 대표를 맡고 있는 ‘AI-VIBE’ 팀이 재단법인 숨마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대학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 : 제1회 NEXT ARTIST’ 공모전에서 내러티브 예술 분야 최종 선정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생 창작팀 64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AI-VIBE 팀은 내러티브 예술 분야 최종 선정 2개 팀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작인 단편영화 ‘인생 내컷(Short Film: Generative AI VFX)’은 청년 세대에게 익숙한 ‘인생네컷’ 문화를 소재로 취업 실패와 상실 등 청년들이 겪는 현실의 불안과 상처를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Runway, ComfyUI, Midjourney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기억의 왜곡과 심리 변화를 영상으로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은 영상미디어학과장은 “최근 경기콘텐츠진흥원 AI 숏폼 프로젝트 선정에 이어 학생 동아리도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AI 기반 영상 제작 교육과 창작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I-VIBE 팀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작품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I 부문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제 출품에도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