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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17일 옥정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와 유치원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관련 조례와 유해물질 검사 계획에 따라 방사성물질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포함된 식재료의 학교급식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성 검사는 최근 검사 이력이 없거나 학교 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한 대표 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합동 수거팀은 6개교를 방문해 학교당 2㎏ 이상의 급식용 수산물 시료를 채취했으며, 시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 의뢰해 방사성물질(요오드·세슘)과 중금속(납·카드뮴·수은) 성분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양주시는 지난해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1건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교육지원청의 연간 검사 계획에 따라 11월까지 총 21건(방사성물질 18건, 중금속 3건)의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식재료 유통 차단 등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교육지원청과의 정기적인 합동 점검과 철저한 시료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