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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지난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강현석 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태풍·호우·폭염 대응을 위해 13개 협업기능 실무반 부서장과 경찰서, 소방서 등 재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풍·호우·폭염이 지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각 실무반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배수펌프장 8곳, 저류지 5곳 등 주요 방재시설의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풍수해 대응을 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방안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현석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신설된 만큼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 체계를 유지해 달라”며 “보장 범위가 확대된 경기기후보험 홍보에도 힘써 피해 시민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