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 학생들과 오윤홍 학부장, 김진만 교수, 길해연 교수, 주용필 교수가 제34회 젊은연극제 폐막식에서 3관왕 수상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대학교(총장 최재욱) 공연영상학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축제인 제34회 젊은연극제에서 연출상과 연기상, 원더풀 하모니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동양대학교는 지난 5일 열린 제34회 젊은연극제 폐막식에서 공연영상학부 공연예술 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이 연출상과 연기상, 팀워크를 인정하는 원더풀 하모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34회 젊은연극제는 전국 51개 대학이 참가해 총 64편의 작품을 선보인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축제다. 이번 수상은 전국 대학들과 경쟁을 거쳐 거둔 성과로,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의 교육 경쟁력과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작품에서 김수호 학생은 연출과 배우를 겸하며 작품을 이끌어 연출상을 받았다. 주인공을 맡은 백승덕 학생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아 연기상을 수상했다. 작품에 참여한 학생 전원은 완성도 높은 협업과 팀워크를 인정받아 원더풀 하모니상을 함께 받았다.
폐막식에는 오윤홍 공연영상학부장과 김진만 교수, 길해연 교수, 주용필 교수가 참석해 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김수호 학생은 "배우로 무대에 오르면서 작품 전체를 책임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팀원 모두가 끝까지 서로를 믿고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젊은연극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훌륭한 배우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주용필 교수는 "학생들이 긴 연습 과정에서도 열정과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공연예술계를 이끌 우수한 배우와 창작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는 2026년부터 연기예술학과와 영상미디어학과로 분리 운영된다. 공연 제작과 연기, 연출 등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예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전국 규모 공연예술 축제와 경연대회, 창작 공연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