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재발급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 7일 첫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담당 공무원이 병원과 시설, 자택 등을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 재발급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첫 지원 사례는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의 주민등록증 분실 건이다. 거동이 어려워 자녀가 흥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요청했고, 담당 공무원이 병원을 찾아 의사 소견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한 뒤 본인 확인과 지문 채취, 재발급 신청서 작성, 도장 날인 등을 현장에서 진행했다.
또 관내 태성사진관과 협조해 전문 사진기사가 동행, 규격 사진을 현장에서 촬영하는 등 재발급에 필요한 절차를 한 번에 처리했다.
관련 문의는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031-870-6864)로 하면 된다.
노유정 자치민원과장은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신분증 재발급을 위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정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