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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현초등학교(교장 이미숙)는 지난 9일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 전래놀이 동아리와 연계한 윷놀이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전래놀이 교육자원봉사 매칭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성품 윷놀이 세트를 사용하는 대신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윷판을 만든 뒤 이를 활용해 윷놀이를 즐겼다.
1학년 한 학생은 "내가 직접 그린 윷판으로 게임을 하니까 훨씬 더 재미있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윷놀이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며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2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 같이 하니까 윷놀이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모'가 나오면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고 '빽도'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담임교사들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동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숙 교장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전통놀이의 매력을 느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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