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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회 비합숙시스템으로 선수 4명에서 시작한 양주FC U-15는 현재 30여명의 중학생 팀으로 성장했다.
양주시 고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홈구장으로 삼은 YJFC U-15는 오세문 감독의 지도 아래 실력을 다지고 있다.
7월13일 오세문 감독은 경기2권역 준우승과 왕중왕전 진출에 대해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끝까지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20년이 넘는 지도자 생활 동안 기본과 인성, 그리고 조직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도했다”며 “선수들도 서로를 믿고 희생하는 축구를 보여줬기에 준우승과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 왕중왕전 은 더 높은 수준의 팀들과 경쟁하는 무대인 만큼 철저히 준비해 YJFC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주시 축구 관계자는 “유소년 시스템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는 구조가 아니라 오랜 시간 기반을 다져야 한다. 지금 나타나는 성과 역시 지난 3년간 구축한 시스템이 결실을 맺고 있는 과정이며 왕중왕전 진출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유소년 육성은 긴 시간과 꾸준한 투자가 필요한 분야다. 창단 5년 만에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YJFC U-15가 양주 지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지속 가능한 모델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