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22주년을 맞아 16일 복지관에서 기념행사 '이(2)곳에서 시작된, 이(2)웃들의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22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객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전시회와 '카페 천원의 행복' 이벤트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커피를 나누며 복지관의 22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 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마련된 쌀 22포대 행운권 추첨을 비롯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이용객, 직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는 ▲의정부시장상 김종섭 세무사와 (사)국제자원봉사연합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장희수, 김성중 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이정혜, 전홍주, 지연주, 허준수 씨가 선정됐다. 또 지역사회 상생 파트너로 꾸준히 협력한 NH농협은행 동의정부지점과 KB국민은행 의정부홈플러스지점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 권익옹호 공모전-나의 선택, 우리의 권익'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영상 부문에서 강태석, 박혜인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8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지회의 닭 후원으로 '삼계탕 무료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경주 관장은 "지난 22년 동안 이곳에서 함께 울고 웃으며 동행해주신 이용고객과 지역주민,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따뜻한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