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경기도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중증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 'IL 클리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에게 전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보다 독립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지난 4월 참여자를 모집한 뒤 사전 욕구조사를 실시해 경기도 내 중증장애인 6가구를 선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은 매트리스와 화장실, 싱크대, 창틀 등 생활 밀접 공간을 중심으로 전문 클리닝을 진행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장기간 청소가 어려웠던 매트리스와 화장실의 오염을 제거하고 곰팡이와 생활 먼지를 청소해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업 전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이 "혼자서는 청소하기 어려운 공간이 깨끗해져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 "집안 환경이 개선돼 건강에 대한 걱정이 줄었다"는 등의 의견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황석 센터장은 "주거환경은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자립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