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파란사다리 사업(1유형)’ 해외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 20명은 4주간의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하고 귀국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글로벌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국고 지원사업이다.
서정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호주 Phoenix Academy와 말레이시아 Unitar University College에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학생들은 4주간 수준별 어학교육을 비롯해 현지 주요 산업체와 기관 탐방, 전공 연계 팀 프로젝트, 다국적 학생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킹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정대는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출국 전부터 귀국 후까지 3단계 지원 체계를 운영했다. 출국 전에는 안전·문화·어학 교육을 진행했고 현지에서는 교육기관과 연계한 실습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귀국 후에는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 개발과 글로벌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성과발표와 후속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간호학과 3학년 이라윤 학생은 “해외에서 직접 교육받고 다양한 문화와 생활환경을 경험하면서 국제적 시야의 중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미래 간호 전문인에게 필요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각에서 진로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이번 파란사다리 해외연수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해외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글로벌 실무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파란사다리 사업을 비롯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봉사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실무교육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바탕으로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으며 전국 전문대학 최상위권 재학생 규모와 취업률 77% 등을 기록하며 경기북부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