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빙상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체육활동 참여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빙상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안정,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습은 전문 지도강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빙상 적응훈련, 기본 스케이팅 자세와 균형 잡기, 활주와 제동 등 아동들의 수준에 맞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또래와 소통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현영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무료 빙상강습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체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체육시설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