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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경주)은 지난 20일 호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로부터 ‘호동 다있소’ 알뜰시장 운영으로 마련한 수익금 2,391,97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호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지난 7월 직접 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와 놀이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수익금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했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나눔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호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진과 교직원, 학부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이 주체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송경주 관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직접 모아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온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세대가 포용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모두가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