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황보경)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다리목근린공원에서 ‘2026년 다시 쓰고, 함께 웃는 송산2동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며 자원 재사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린다. 송산2동과 송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산종합사회복지관, 한아름지역아동센터, 산들유치원, 리라어린이집 등 관내 기관·단체와 복지·아동·교육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중고 물품 판매 부스 10개가 운영되며 종이팩과 폐건전지 등 유용 폐자원을 가져오면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 클래스와 어린이 환경 캠페인, 탄소중립 전시회 등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송산2동은 나눔장터에 판매할 중고 물품을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주민 누구나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품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가능한 물품은 장식 소품과 액세서리, 문구류, 소형 가전, 소형 운동기구, 가방 등 생활용품과 보행기, 유모차, 장난감 등 유아동 용품이다. 책과 CD, 포스터 등 문화용품과 조리기구, 그릇 등 주방용품, 여성·남성·아동 의류와 모자, 스카프, 외투 등도 접수한다.
물품은 송산2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 1번 창구로 가져오면 된다. 식품·약품류와 대형 가전·가구 등 판매가 어려운 물품이나 오염·훼손이 심한 물품은 접수하지 않는다.
황보경 송산2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뜻깊은 행사”라며 “주민들이 집에 보관하고 있는 물품을 적극적으로 기부하고 행사에도 많이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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