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상패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상패동 주민대학’ 참여 주민들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화수정원마을을 찾아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상패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동두천시 상패로 179 일원(남산모루)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 재해위험시설 구축, 주민공유공간 정비 등을 추진해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 변화 과정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패동 주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답사 대상지인 화수정원마을은 공·폐가 정비를 통한 행복주택 조성, 가로환경 개선, 집수리 등을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지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마을카페를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상패동 주민 20여 명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 주거환경 개선과 집수리 사업 사례를 살폈다. 이어 화수정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 경험을 듣고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선진지 답사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상패동의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찾기 위해 추진됐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패동이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