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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교장 신은주)는 8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9회 독서숲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인간성(Humanity)으로, 인간다움의 가치와 의미를 탐구하고 미래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독서숲 학술제는 ▲ 공개 토론 ▲ 포럼 및 콜로키움 ▲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인간성을 기반으로 한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한 학기 동안 주제 탐구와 발표를 준비한 뒤, 방학 전후로 전문가 특강과 심화 활동을 진행하고 학술제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술제 1부에서는 이성과 감성 중 무엇이 더 인간다움을 잘 보여주는가, 인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안락사를 법적으로 허용해야 하는가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2부에서는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위화의 『인생』 등 전공 관련 도서를 바탕으로 인간성과 연계한 심화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신은주 교장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첫 번째 실천이 바로 독서이며,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세상을 읽어나갈 수 있는 전인적 성장의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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