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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이 아산재건정형외과 조훈식 원장으로부터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OPTiNA Genesis)’와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 검사 크레딧을 지원받았다.
기증된 장비는 망막과 시신경 등을 촬영해 당뇨성 망막병증과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실명질환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AI 판독에 필요한 검사 크레딧도 함께 지원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눈 건강관리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비를 체험한 한 어르신은 “눈이 침침해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때가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아볼 수 있어 좋았다”며 “검사도 금방 끝나고 내 눈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조훈식 원장과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의 인연은 복지관이 개관한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조 원장은 개관 당시부터 촉탁의로 활동하며 매월 어르신 진료와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정형외과 건강강좌와 찾아가는 검진에도 참여해 왔다.
또 어르신 건강검진과 후원 등 나눔을 이어왔으며 2024년에는 공로를 인정받아 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송년행사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조훈식 원장은 “의료는 병원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건강을 살피고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장비가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살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함께할 방법을 꾸준히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기증받은 장비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안질환 조기 발견을 지원하고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건강관리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