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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송산2동 나눔장터’를 열었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고 물품 나눔과 자원순환 체험, 세대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주민들이 기부한 중고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135만 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폐건전지와 우유팩 등 종이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부스도 운영해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아동과 청소년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로 구성된 ‘다리목 초록 구조대’는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보호 퍼포먼스와 분리수거 게임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고등학생들의 작품 전시도 마련돼 학생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 내 돌봄기관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운영했다.
송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업사이클링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네잎클로버 키링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됐다.
주민 소통을 위한 ‘지니 소원창구’도 운영됐다. 황보경 송산2동장이 직접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황보경 동장은 “올해 나눔장터는 자원순환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더해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청소년들의 꿈, 이웃 간의 따뜻한 대화가 함께하는 전 세대 소통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특히 ‘지니 소원창구’를 통해 현장에서 들려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송산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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