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경계선지능 청년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 ‘2026년 경계선지능청년 나비효과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9명의 청년작가를 배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청년 참여자와 성장파트너가 함께 자기표현과 AI 창작, 멘토링, 작품 제작, 작품집 출판, 전시와 도슨트 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감정, 생각을 탐색한 뒤 AI를 활용해 캐릭터와 네컷만화, 시화, 캔버스 작품 등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과 이야기를 작품집으로 엮어 9명의 청년작가가 각자의 작품을 담은 작품집을 출판했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2·3층 자유갤러리에서 열리는 ‘나비효과 프로젝트 작품전’에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AI 캐릭터 소개카드와 네컷만화, 시화, 캔버스 작품을 비롯해 프로젝트 활동 과정과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관람객이 참여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작품 속 나의 이야기’ 도슨트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작품에 담긴 생각과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작품으로 표현하는 데서 나아가 작품집을 출판하고 전시와 도슨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9명의 청년작가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에 담긴 결과뿐만 아니라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청년작가들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효과 프로젝트 작품전’은 9월 30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속 나의 이야기’ 도슨트는 9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