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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족센터(센터장 전영석)는 2026년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9월 3일부터 운영한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별 한국어 능력을 파악해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생활에 필요한 생활한국어와 기초 교과용어 등을 학습하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영역을 통합해 진행한다. 상황극과 역할극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통해 배운 한국어를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회차별 학습내용 점검과 개인별 성장기록도 관리한다.
의정부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를 익히고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별 한국어 수준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학교생활과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주 2회 총 27회 진행되며 회당 3시간씩 의정부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