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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가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찾아 구직자와 예비노동자들에게 노동법률 상담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노동상담’에 나섰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는 9월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1,400여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일자리 정보관과 직업계고·청년존, 부대 행사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노동상담소는 행사장에 별도의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구직자와 예비노동자들이 취업 과정이나 근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노동문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현장 상담은 근로계약, 최저임금, 임금체불, 퇴직금, 부당해고, 연차휴가,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보상 등 노동자들이 자주 접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인노무사가 직접 참여해 1:1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개별 노동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과 권리 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노동상담소는 단순한 법률 정보 제공을 넘어 구직자와 예비노동자들이 취업 전부터 자신의 노동권을 알고 노동조건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일자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근로계약과 임금, 노동시간 등 기본적인 노동조건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향후 노동분쟁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노동관계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했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노동권을 미리 알고 노동조건을 확인하는 것은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상담소가 노동자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누구나 쉽게 노동상담을 받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는 노동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화(031-866-4849) 및 방문(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도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노동상담소는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비롯해 노동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노동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담과 권리구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