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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여우곰채널’의 ‘한복여우’ 최은지가 한복을 입고 타지키스탄 독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외교 행사에 참석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주한 타지키스탄공화국 대사관은 9월28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타지키스탄공화국 독립 35주년 기념 리셉션’을 개최한다.
각국 대사와 외교공관 관계자, 한국 정부 관계자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참석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착용하는 드레스코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유튜브 ‘여우곰채널’을 통해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를 꾸준히 소개해 온 최은지가 한복을 입고 초청받아 참석한다.
평소 한복을 직접 입고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해 ‘한복여우’로 활동해 온 최은지에게 이번 초청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단순히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넘어 각국의 외교 관계자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오늘날 한국 전통문화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민간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타지키스탄 관계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는 시점에 개최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최은지는 이번 참석과 관련해 “전통은 박물관에 머무를 때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쉴 때 더 큰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한다”며 “각 나라의 전통의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복을 통해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물론 여러 나라의 참석자들과 서로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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