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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초등학교(교장 최덕기)는 지난 9월 28일 효성유치원과 동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동보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함께하는 유초이음교육 ‘전통놀이 한마당과 급식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효성유치원 유아 21명과 동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7명, 1학년 학생 23명 등 모두 51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교사 1명과 유치원 교사 4명, 지도강사 3명도 함께해 활동을 지원했다.
유아와 1학년 학생들은 혼합 모둠을 구성해 체육관에서 전통놀이를 즐겼다.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딱지치기, 윷놀이, 굴렁쇠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했으며 에어바운스를 포함한 19종 이상의 민속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활동 과정에서 유아와 학생들은 제기를 찬 횟수를 함께 세고 투호 순서를 지키며 서로를 응원했다. 윷놀이에서는 말의 이동 방법을 함께 의논하는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동생들에게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학교 공간에서 이동을 돕는 ‘놀이 도우미’ 역할을 맡았다. 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 방법을 설명하고 활동을 도우며 배려와 책임감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유아들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놀이하고 학교 공간을 둘러보며 친구와 교사, 초등학교 생활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에 대한 친밀감과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높였다.
전통놀이에 이어서는 1학년 학생과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급식실을 찾아 급식체험을 했다. 손 씻기부터 줄을 서서 배식받기, 바르게 앉아 식사하기, 식판과 식기를 정리하는 과정까지 초등학교의 일상적인 급식 절차를 경험했다. 식품 알레르기와 건강 관련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고 급식 담당자와 협조해 안전하게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초등학교 공간과 생활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졌고 1학년 학생들은 유치원 동생을 배려하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키웠다.
동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친숙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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