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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9일 사무국 로비에서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과 2026년 동계·학생·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원기 회장(의정부시장)과 조세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입상 선수, 종목 관계자,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에 당구 등 10개 종목 17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월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2명의 선수가 금메달 4개를 따냈다. 5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학생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2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9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의정부시 선수 13명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 오미영 선수는 8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F33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사이클 김정빈 선수와 육상 이주현 선수, 수영 권용화 선수는 각각 3관왕에 오르며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들의 활약은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이번 해단식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종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선수단의 활약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종목단체 관계자와 지도자, 임원 및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 재정이 어렵지만 장애인체육인들이 소외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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