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소방서는 10월 13일과 15일 이틀간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의정부119청소년단 대학부를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소방안전 분야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한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기존 단원 5명과 신규 단원 100명을 포함한 의정부119청소년단원 105명 등 총 121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전, 오후 2시간씩 두 차례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조별 순환 방식으로 소방 현장과 119종합상황실을 차례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소방관의 업무를 이론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북부119종합상황실 견학 ▲소방공무원의 주요 업무 소개와 질의응답 ▲소방·화재진압 장비 체험 ▲방수훈련 ▲119안심콜 홍보 및 부주의 화재예방 안내 등이다. 특히 119종합상황실에서는 화재·구조·구급 신고가 접수된 뒤 현장 대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소방서와 안전센터에서는 재난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업무와 장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소방장비 체험과 방수훈련을 통해 현장 활동의 특성을 직접 경험하고, 한국119청소년단의 역할과 활동을 알아보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길 예정이다.
조창근 의정부소방서장은 “소방관 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의 역할과 재난 대응 과정을 생생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안전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