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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은 10월 23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 과정 수료생 7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초·중등 인문 연계 융합수학, 융합과학, 융합정보 등 7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1학기 주제별 프로젝트 수업, 2학기 산출물 연구과정을 비롯해 과학자 특강, AI 정보 융합 캠프 등 총 85차시의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이 중 80% 이상을 성실히 이수한 79명이 뜻깊은 수료증을 품에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1년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해 온 창의적 융합 산출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보드게임 개발과 만족도 검증(초등 과학) ▲담배꽁초가 식물 성장에 미치는 영향(초등 과학) ▲인지반응 시간 속도 차이 분석(중등 과학) ▲피타고라스 정리와 원의 방정식 간의 관계와 활용(중등 수학) 등 총 4개 팀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탐구활동 전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소논문, 시, 수필 등으로 담아낸 학생 공동 출판 도서 『2026 우리들의 성장 일지』가 수료생 전원에게 선물로 주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동두천양주 영재교육원을 졸업하고 현재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웹프로그래밍과에 재학 중인 박시우 학생이 강사로 초청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시우 강사는 ‘분명하지만, 흐릿하게’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생생한 진로 개척 경험담과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며 훈훈한 격려를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은 “정규수업을 마친 후 늦은 시간까지 피곤함을 이겨내며 영재교육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우리 학생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작은 아이디어와 지속적 연구가 사람과 사회,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해답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강 교육장은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타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존중하는‘따뜻한 마음을 지닌 영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며, 교육지원청 역시 맞춤형 영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눈부신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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