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진호)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 가구에 G-하우징 사업을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상 어르신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오래된 주택에서 혼자 생활해 왔다. 집이 낡으면서 벽체 균열과 누수가 발생했고,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훼손된 데다 곳곳에 곰팡이까지 생겨 습기와 악취로 불편을 겪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보산동은 어르신의 주거 실태를 살펴 G-하우징 사업을 신청하고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공사로 방 2곳과 거실·주방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된 싱크대와 후드도 정비했다. 어둡고 낡았던 집은 한층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사를 마친 뒤 어르신은 새롭게 단장한 집 안을 둘러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랫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지내온 생활 공간이 달라진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진호 보산동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며 어르신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적극 연계해 주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