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 27일 수원시 보훈교육연구원에서 6·25전쟁 전몰군경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6·25전쟁 전몰군경 헌정패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군경을 국가가 기억하고, 유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정패 전수, 인사말과 유가족 답사, 기념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부터 추진되는 전몰군경 헌정패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전몰·순직군경 유족에게 헌정패를 수여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박용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경기북부지역 전몰군경 유가족 9명에게 헌정패를 전달했다.
박 지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헌정패 전수가 유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자긍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