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안전지킴이 맘버스(회장 김경아)는 지난 10월 24일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차 없는 도로 행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전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안전 분야를 주민들의 시각에서 살펴보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 안전, 교통안전, 유해환경 예방, 개인정보 보호,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가운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의견을 모았다.
총 190개 응답을 분석한 결과, 학교폭력 예방이 67개로 가장 많았으며 사이버 안전 42개, 교통안전과 유해환경 예방이 각각 28개, 개인정보 보호 13개, 생활안전 12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은 전체 응답의 35.3%를 차지해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맘버스 회원들은 설문과 함께 ‘청소년의 안전한 오늘,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세상’ 등의 메시지를 전하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맘버스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 안전을 중심으로 한 후속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문 결과는 향후 안전활동의 주제와 방향을 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경아 회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에게 필요한 안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안전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안전지킴이 맘버스는 학교 주변 통학로 점검과 환경정화, 위험요소 발굴 등을 병행하는 ‘스쿨깅(School Plogging)’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