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백창열)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시각장애인 부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해당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양주로타리클럽과 연계했다.
양주로타리클럽은 겨울철 외풍을 막기 위해 노후 현관문을 두꺼운 방화문으로 교체하고 마당에 비닐막을 설치했다. 주택 외벽을 도색해 외관을 정비하고 기존 전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상수도 시설이 없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생수 약 300개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양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현관문 교체와 외벽 도색, 외풍 방지 시설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에 힘을 보태며 고령의 시각장애인 부부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백창열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회원들과 함께 실질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주거 취약 시각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가정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13년 5월 개관한 경기도 유일의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도내 시각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 옹호를 위해 교육과 재가복지, 여가문화 지원, 장애인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