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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수)은 '동양 RAS PICK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심사 결과, 남문중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10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독서(Reading), 예술문화(Arts), 스포츠(Sports)를 선택하는 ‘폰 OFF & RAS ON’의 의미를 자신들의 언어와 이미지로 표현하도록 마련됐다. '폰을 끄고, 동양 RAS PICK으로 우리를 밝히다'를 주제로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동두천과 양주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생자치회, 학급·학년자치회, 동아리 등에서 3~5명씩 팀을 이루어 R·A·S를 상징하는 캐릭터 3종을 하나의 세트로 기획하고, 이름 짓기부터 디자인, 캐릭터 이야기까지 함께 만들었다.
대상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독서 캐릭터 ‘리디(Read+I)’, 예술 캐릭터 ‘아티(ART+I)’, 스포츠 캐릭터 ‘스포티(Sport+I)’이다. 리디는 책을 읽으며 넓은 세상을 탐구하는 모습을, 아티는 예술을 즐기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스포티는 친구와 함께 움직이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 캐릭터 이름에 들어간 ‘I’에는 RAS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는 뜻을 담았다. 또한 ‘동두천’과 ‘양주’의 첫 글자인 D와 Y를 하나로 이은 심볼을 캐릭터에 새겨 두 지역의 연결을 표현하고, Y가 바깥으로 뻗어 나가는 모양으로 성장과 확장의 의미를 더했다. 캐릭터 곳곳에 넣은 전원 버튼 모양은 스마트폰을 끄고 RAS를 켜는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한다.
시상은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으로, 수상팀 학생 모두에게 개인별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간식차를 지원하였다.
수상작은 디자인 보완을 거쳐 동두천양주 RAS 공식 홍보 캐릭터로 활용된다. 교육지원청은 캐릭터를 포스터·배너·카드뉴스 등 홍보물과 키링·스티커·엽서 등 굿즈에 적용해 학생과 학교에 배부하고, 학교스포츠클럽축제, RAS 페스타, ‘폰 끄고, RAS ON!’ 캠페인 등 교육활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정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가 동두천양주 RAS의 얼굴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공모전의 의미가 크다”며 “리디·아티·스포티와 함께 학생들이 스마트폰 대신 책과 예술, 체육활동을 스스로 선택하는 RAS 문화가 학교와 지역에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