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본청 각 실과소 119개 팀별 공무원들이 각 마을 282개 통․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향후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살기 좋고 찾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기 위한 “Prime - Village" 사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고장 우수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인 “Prime - Village" 사업은 각 실과소 팀과 마을의 통․이장을 중심으로 해당 마을 주민과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와 협력 속에 마을마다 특성화되고 숨겨진 보물을 발견해 발전시켜 나가는 자생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직원과 함께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을 통해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시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Prime - Village"사업은 관(官)주도의 지역발전 모델과는 달리 마을의 개성과 부존자원을 활용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하고 중앙부처와 포천시가 지원하는 형식으로 추진해 자생적 지역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