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제돈, 홍인숙) 정기총회가 지난 1월21일 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9년 동안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다 이임하는 김영환(용정2리) 지도자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새로이 선출된 이광용(용정1리), 윤병규(용정2리), 차일현(좌의2리), 연정숙(용정2리) 등 4명의 지도자(부녀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제돈 지도자협의회장 및 홍인숙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가족으로서 단합된 모습과 지도력으로 군내면의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군내면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의 2009년 수원산체육공원  조성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많은 사업과 참여봉사로 지역발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안정에 다 같이 협조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연시총회 종료 후 군내면 유재연 산업팀장으로부터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사항과 구제역 방역을 위한 겨울철 소독요령, 생석회 사용요령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