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행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천시협의회장이 3일 가산면 23개 경로당 노인회장과 총무, 노인회 고문, 자문위원 등 6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각리 경로당에 과일, 돈육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조도행 회장은 이와 같은 후원을 30여년간 한해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 회장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그리고 그 다음해에도 미약하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나눔 실천의 기부문화가 확산, 정착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