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주천)는 25일 소흘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장금태 소흘읍장은 이임하는 이동교3리 임승정 새마을지도자등 3명의 새마을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장금태 읍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우리시의 최대 현안인 구제역 퇴치에 자율적으로 앞장서 준 새마을지도자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이임하는 이동교3리 임승정, 직동2리 도길남, 직동3리 박희활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2006년 입문해 2009년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임하는 임승정 새마을지도자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 회원들의 협조와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무사히 임기를 마쳤다"며 회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기억하고 국가와 지역 새마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이 새마을지도자를 맡은 이주만(송우2리) 새마을지도자는 “항상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여러 회원들과 지역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서 이원호(이동교1리) 새마을지도자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새마을지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으며, 임풍환(이동교3리) 새마을지도자 또한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항상 으뜸가는 새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