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면장 김진태)은 해빙기를 맞이해 오는 3월2일부터 마을단위 체육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군내면은 직두1리 등 9개리에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는 게이트볼장, 족구장, 농구대 등 체육시설의 파손여부, 주변 위험요소 방치여부,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면사무소는 봄철에 체육시설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