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7일 마감된 소기업 일자리 지원 분야 희망근로자 추가모집 결과 12명이 접수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만18세~만60세 시민중 희망근로 참여 자격기준 이내에 해당하는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31일까지 '소기업 일자리 지원분야' 희망근로자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근로사업중 '소기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지난 2월19일 합동면접을 거쳐 21명이 기업체에 채용돼 근무하고 있다.

 ‘취업 인턴제’ 성격의 본 사업은 다른 희망근로사업이 6월에 종료 예정인 것과 달리 기업에서 희망하는 경우 2개월 연장 지원이 가능하며 최근 일손이 부족한 기업으로서는 지원기간 이후에도 성실근무자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된 직장을 지속적으로 다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보다 더 많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모집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