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로타리클럽(회장 권혁수)은 ‘몸으로 행하고 마음으로 느끼는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슬로건 아래 김형익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봉사단’을 결성, 낙후된 나라를 찾아가 도움을 주는 뜻 깊은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 1월 라오스를 방문, 200벌 가량되는 옷과 학용품, 식료품을 전달하고, 원활한 식수공급을 위해 우물 파기 비용 1천500불을 지원했다.
회원들은 또 라오스 어린이들과 축구경기를 갖는 등 주민들과 생활하며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마음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캄보디아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김형익 부회장은 “앞으로도 뜻을 같이 하는 회원들과 이러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회원들과 긴 시간을 같이하며 우의를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로타리클럽은 국제적 봉사뿐만 아니라 동두천에서도 장학사업과 청소년사업, 노인사업 등 최고의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