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황사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24일부터 진공노면 청소차와 다목적 차량을 이용해 주요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한다.

포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 연말 진공노면청소차를 1대 증차해 3대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의 특수시책으로 전개하는 물청소는 2급수 하천수를 사용함에 따라 물절약과 깨끗한 환경 조성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도중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